[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 연수구청 뒷골목에는 작은도서관이 하나 있다.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이다.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방법 등을 일깨워주는 곳이다. 나아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세대를 이어주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작은도서관 운동의 중심에는 늘푸른어린이도서관 관장이자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의회 이사장인 박소희 씨가 있다. 그는 인천에 지방자치단체 공공도서관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기 전 어린이도서관 설립으로 공공의 가치와 도서관의 역할에 관한 화두를 던지고 지금까지 성장을
인터뷰
류병희 기자
2019.07.04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