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익성 경선 이의신청 기각으로 유제홍 본선 진출 확정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인천 부평구청장 후보로 유제홍 예비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이익성 예비후보의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왼쪽부터) 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청장 예비후보.

앞서 이익성 예비후보는 "보훈처의 명부 기재 오류로 (당이) 제 부친의 참전유공자 확인을 못해 가산점 20%를 받지 못했다"며 이의제기했다.

하지만, 공천관리위원회가 이를 기각하면서 부평구청장 후보로 유제홍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유제홍 후보는 2014년 7대 인천시의원을 역임했다. 유제홍 후보는 민주당 차준택 현 구청장과 본선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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