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음악축제, 인천청소년음악회 ‘썸머페스티벌’
8월 8~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17-07-19 김영숙 기자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한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민간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소외계층 초대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썸머페스티벌’은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기획으로 지난 6년간
올해에도 각 분야에서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지난해 ‘서양음악 연주형태별 음악회’에 이어 발레 모음곡ㆍ오페라 모음곡ㆍ교향곡ㆍ국악ㆍ합창을 국내 정상급 음악단체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에 서양음악에 이어 국악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동서양의 음악을 골고루 즐길 수 있다.
10일에는 인천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11일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교향곡을, 마지막인 12일에는 한국 전통국악에 창작음악을 더해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일 중앙국악관현악단의 민요 무대까지 감상할 수 있다.
썸머페스티벌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공연별로는 1만원, 패키지는 3만원이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엔티켓(1588-2341), 인터파크(1544-1555)에서 할 수 있다.(문의ㆍ420-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