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봄나들이 다녀와

부평의 중증장애인들이 봄을 맞이해 지난 2일 인천대공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지난 3월 10일부터 진행해왔던 부평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케어아카데미의 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으로 25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가했다.
집 밖으로 나갈 엄두를 내지 못했던 중증장애인들은 이날 유난히 화창한 봄 햇살을 만끽하며 때마침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꽃 전시회를 관람하고 공동체놀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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