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등 활용 가능한 땅 실태조사
우리 구에 있는 국·공유지 중 노는 땅이 3천5백평(11,33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가 우리 구에 있는 국가 또는 시와 구 소유의 유휴지를 주민편의시설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9일까지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유지가 7,532㎡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시유지와 구유지가 각각 3,240㎡와 567㎡인 것으로 기록됐다.
또한 활용 가능한 항목별로 살펴보면 주말농장이 7건에 5,528㎡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했고, 주민편의시설(7건-4,024.1㎡), 식재가능(7건-955㎡)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표 참고>
구는 이번에 조사된 결과를 해당 부서에 전달, 각 부서별 활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 국·공유지 유휴지 실태조사 결과 (건/면적 ㎡)
| 주차장 | 쉼터·주차장 | 식재 가능 | 주민편의시설 | 주말농장 | 합계 |
국유지 | 2/137.9 | 2/ 327 | 1/ 192 | 4/ 1,347.1 | 7/ 5,528 | 16/ 7,532 |
시유지 | - | - | 6/ 763 | 2/ 2,477 | - | 8/ 3,240 |
구유지 | 6/ 367 | - | - | 1/ 200 | - | 7/ 567 |
합 계 | 8/ 504.9 | 2/ 327 | 7/ 955 | 7/ 4,024.1 | 7/ 5,528 | 31/ 11,339 |
이승희 기자
yellb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