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을 맞아 부평구 관내에서 윷놀이 등 각종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정월대보름맞이는 예로부터 새해 첫 절기인 대보름날 풍년과 건강, 가정의 행복 등 그 해의 운수를 점쳐보는 또 하나의 명절로 자리잡아왔다.

사진은 부평노인복지센터가 16일 십정동성당에서 진행한 ‘복 나와라, 뚝딱!’이란 제목의 정월대보름행사의 윷놀이장면.

십정동 주민과 성당 신자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길놀이·연날리기·투호던지기·제기차기·팽이치기·떡매치기 등 민속놀이를 엮어서 함께하는 신바람 나는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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