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다. 새해가 시작되긴 했으나 엄밀히 얘기하면 우리나라의 절기는 음력을 기준으로 하기에 2월 7일 아침이 무자년 새해 아침이다. 설을 사흘 앞둔 부평시장에는 새해 아침 뱃속과 맘을 든든하게 채워줄 떡국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무자년. 모두의 새해 아침이 떡국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채워지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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