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이판식씨 취임

부평구태권도협회(회장 이판식)는 지난 5일 오전 11시 산곡3동 현대컨벤션 웨딩홀(옛 현대백화점 부평점)에서 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생활체육협의회 빈종구 명예회장, 부평구생활체육협의회 김경남 회장을 비롯한 손님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부평구태권도협회를 이끌어온 공로로 이날 공로패를 수상한 원교식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 회장과는 20여년 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라며 “우여곡절 속에서도 첫 마음과 끝 마음이 변치 않는 이판식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판식(부평2동 창비 체육관) 회장은 “회장직을 명예로 생각하지 않고, 태권도협회의 발전과 구민건강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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