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장에 이판식씨 취임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생활체육협의회 빈종구 명예회장, 부평구생활체육협의회 김경남 회장을 비롯한 손님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부평구태권도협회를 이끌어온 공로로 이날 공로패를 수상한 원교식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 회장과는 20여년 동안 알고 지내온 사이”라며 “우여곡절 속에서도 첫 마음과 끝 마음이 변치 않는 이판식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판식(부평2동 창비 체육관) 회장은 “회장직을 명예로 생각하지 않고, 태권도협회의 발전과 구민건강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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