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34회 성년의 날인 15일 오는 5·31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고 투표할 수 있게 된 새내기 유권자들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애 처음으로 선거권을 갖게 되어 소중한 만큼 5월 31일에도 이성 친구를 고르듯이 맘에 쏙드는 후보자를 찍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선관위는 이번 선거부터 선거연령이 만 19세로 낮아져 19세와 20세가 함께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첫 선거권을 가지게 되는 새내기 유권자들에게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E-card발송, ‘새내기 유권자’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알렸다.

한편 이번에 선거권을 갖게 된 새내기 유권자는 전국에 총 127만 2천 987명(19세 623,886명/20세 649,1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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