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인천시당 공천심사위원회가 5·31 지방선거 1차 공직후보자를 확정했다.

부평 선거구 공천 확정 명단을 살펴보면, 열린우리당의 경우 시의원 1선거구 권세헌(36), 3선거구 이창배(44), 4선거구 박종우(46) 후보가 확정됐다. 2선거구는 논의 중이며, 구의원은 아직 심사 중이다.

한나라당은 부평구청장 박윤배(54), 시의원 2선거구 고진섭(49), 3선거구 강창규(51) 후보를 공직후보자로 확정했다. 1선거구와 4선거구는 각각 여론조사와 경선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구의원은 27일까지 면접 심사가 끝나 조만간 공천 확정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열린우리당 인천시당은 1차 공천자 및 영입인사 공동기자회견을 29일 오전 9시 30분 인천시당 당사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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