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장이 1만4천여 명의 주민발의로 청구(청구인 대표 한상욱)된 ‘부평구학교급식지원조례안’을 구 의회 131회 임시회(11월 3일~10일)에 부의하면서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 부평구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본부는 1일 오전 11시 구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구가 제출한 의견서가 ‘주민의 뜻을 무시하고 급식조례제정에 부정적인 의견만 담았다’며 의견서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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