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00여명 참가해 화합 다짐


▲ 갈산2동 주민들이 지난 10일 상꾸지공원에서 새해 화합을 다짐하고 있다.


갈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효순)가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오전 7시 관내 소재 쌍꾸지공원에서 신년인사회를 겸한 1·3·5 건강걷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구가 추진 중인 ‘부평사랑 걷기 1·3·5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갈산2동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200여명은 상꾸지공원을 출발해 굴포천을 따라 10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힘찬 새해 출발과 주민 화합을 다짐했다.

장효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갈산2동이 건강걷기 행사에 앞장서 동의 특색사업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사랑 걷기 1·3·5운동은 ▶버스 1정류장 걷기 ▶하루 3km걷기 ▶건물 5층 계단 걸어서 이용하기 등으로 구에서 추진 중인 건강 걷기운동이다.

/장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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