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생활 향상에 앞장서 온 부개2동 부평제일교회(담임목사 손호산) 부설 제일노인대학이 2학기 개강에 맞춰 효도잔치를 개최한다.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개강식에 이어 진행될 효도잔치는 사물놀이·고전무용·민요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착순 15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을 통해 상품도 전달한다.

한편, 제일노인대학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인의 자아정체성 확보는 물론 시대에 적응하는 새로운 노인상을 세우고자 기독교적 관점 아래 설립됐다.

<한만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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