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화회관 첫 번째 테마기행 진행

축제, 역사, 문학, 예술, 통일, 환경 등 다양하고 유익한 테마를 가지고 홀수달마다 테마기행을 진행해온 인천여성문화회관(관장 조순일. 갈산2동)이 2005년 첫 번째 테마기행을 떠난다. 이번 기행의 주제는 ‘겨울 산사와 세계 얼음축제’. 강원도 양평 용문사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로 떠나는 이번 기행은 눈꽃이 핀 겨울 은행나무가 가득한 고풍스러운 산사 관람과 환상적인 얼음작품 감상, 겨울놀이 체험, 예술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돼 있다. 오는 21일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게 된다.
5세 이상의 어린이와 성인이면 참여 가능하며 성인은 2만5천원, 초등학생 이하는 2만3천원의 회비가 있다. 교통비, 중식비, 입장료, 보험료, 간식비 등이 일체 포함된 금액이다. 오는 19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서울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장래희망 체험전을 진행해 초등학생들이 약 15개 직업군의 방을 돌며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

문의·511-3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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