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동 세일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한 원적산 등산로가 정비될 예정이다.
구는 최근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원적산 등산로 약 2km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지가 노출되거나 침식 등 훼손된 등산로에 나무를 심어 지형을 복원하고 목재 계단과 타이어매트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월 말까지 현지조사를 통해 설계를 완료하고 우기 전인 5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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