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1노인께 안부 전하기 운동 펼쳐


갈산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올 겨울 특별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 바 ‘1주 1노 안부 전하기’ 운동.
‘1주 1노 안부 전하기’ 운동이란 갈산2동의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150명이 1주일에 한 번씩 어르신 한 분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전하고 말벗이 되는 활동을 말한다.
이 운동은 기존에 갈산2동 자생단체서 진행해 온 독거노인 야쿠르트 배달사업과 연계해 12월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갈산2동 관계자는 “추운 겨울일수록 홀로 지내는 외로움이 커지는 법”이라며 “이번 1주1노 안부 전하기 운동을 통해 참다운 효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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