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4동 소재 주안장로교회(목사 나겸일)는 연말을 맞이해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로환경미화원들에게 방한복을 전달, 격려했다.
지난 8일 인천시청 현관 앞에서 나겸일 목사는 김봉기 환경미화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안상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구·군 환경미화원노조 부위원장에게 방한복 1천벌을 전달했다.
한편 주안장로교회는 지난 1990년부터 15년 동안 도로환경미화원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승희 기자>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