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위험, 통행여건 나아질 듯


상동과 경계선에 위치한 우리 구 부개동 191-32번지에 대한 바닥 정비사업이 내년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지역은 부개 역에서 부천 호수 공원으로 가는 쪽의 코너가 삐죽하게 튀어나와,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던 곳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정비 공사는 전액 시비지원으로 이루어지며, 총 공사비는 4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내년 상반기에 보상협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정비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우리 구 도로치수과 관계자는 “지형이 좋지 않아, 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으로 지역 주민들 민원이 많았던 곳이었기에, 최대한 빠르게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만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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