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 삼산초등학교(교장 이재석)는 학교 방과후 교실을 통해 실력을 쌓은 어린이들의 그림 솜씨를 뽐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부평구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제1회 인천삼산초등학교 방과후 교실(개나리 교실) 그림전’이 바로 그것.
‘개나리 교실’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삼산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은 올해 4월 7일 개소해 삼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전통미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약 8개월 동안 실력을 쌓아온 삼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뽐내기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도교사의 한국화 2점과 어린이들의 수묵담채화 52점 등 총 54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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