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와 함께 하는 백제캠프

인천역사문화연구회에서는 내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동안 ‘백제 도읍지를 찾아’ 떠나는 백제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미추홀(인천)에서 못다 피운 비류왕자의 꿈을 되짚어 보는 ‘비류백제’와 한강에 터전을 마련한 온조에서 고구려 장수왕에게 패한 개로왕까지 서울 몽촌토성과 역사관에서 그 흔적을 찾아보는 ‘한성백제’, 충남 공주 무령왕릉과 송산리 고분군을 둘러보며 무령왕의 새로운 도약을 느껴보는 ‘웅진백제’, 충남 부여의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에 들러 백제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사비백제’ 등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각 조마다 인천역사문화연구회의 전문강사가 배치돼 우리 역사교육에서 소외돼 왔던 백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비는 15만원이며 내년 1월 8일까지 인천역사문화연구회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신청 문의·인천역사문화연구회  815-6229
http://cafe.daum.net/incheonhistory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