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개3동 효실천거리 모습
오는 10월 8일 부개3동 신복상인회(회장 최태범)가 주최하는 ‘효실천 맛자랑’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효실천 맛자랑’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개3동사무소 2층에서 진행되며, 현재 부개3동 12번지 일대 효실천거리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10~15군데의 음식점이 각기 다른 특색의 음식을 선보여, 맛 대결을 펼치게 된다. 
관련 전문가와 신복상인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근 15개 노인정 회원들이 출품한 음식을 시식하고 평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소에게는 구청에서 마련한 우수업소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태범 회장은 “우리 구에서 처음 열리는 효실천 맛자랑 경연대회는 단순한 경연대회라기 보다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정을 나누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며 “효실천거리 조성과 함께 우리 동네의 특색 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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