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동 100-13번지 일원에 공사 중인 ‘대 2-27호선 도로’ 개설이 이번 달 안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중인 도로개설 공사는 총 길이 340m로 기존의 15m 도로를 30m 폭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지난해 4월 착공한 지 1년이 넘어서고 있어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민원을 야기 시켜왔다.
애초 지난 4월에 완공할 계획이었으나 시내버스 12번 종점인 3군지사 정문 입구까지 추가공사가 진행돼 아직까지 공사가 진행중이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현재 공사중인 일신동 대2-27호선 도로개설공사가 당초는 4월에 준공 예정이었으나 추가공사 관계로 인해 5월까지로 공사기간이 연장됐다”며 “빠른 시일 내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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