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3동(동장 유정숙)은 ‘제2회 부평3동 자원봉사활동가’를 선정해 이 달 29일 열리는 부평3동 자생단체연합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금년으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자원봉사활동가 선정은 장기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고, 구정 활동에 협조하는 사람을 격려하기 위한  것. 봉사활동, 선행활동, 공공봉사, 구정참여로 나누어 선정할 예정이다.
이을민씨와 민준교씨는 봉사활동분야에는 후보로 선정됐고, 김상진씨는 선행활동에, 이봉균씨는 공공봉사, 시카고 치과병원은 구정참여 부분 후보에 선정됐다. 부평3동사무소 관계자는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키고, 평소 꾸준히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한 사람들에게 작은 격려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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