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5동 주민들이 동네가꾸기에 나설 전망이다. 통장협의회(회장, 조성운)가 중심이 되어 ‘우리동네가꾸기운동’을 펼치고,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달 2회씩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한 것.  
지난 13일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뒷골목을 다니며 동네 청소와 동네가꾸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한만일 통장은 “35도나 되는 무더운 날씨지만, 관청이 주도하기보다는 주민 스스로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운동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참가하게 됐다”며 많은 주민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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