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대중교통 이용촉진과 환승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부개 북부역 송신소 옆 주차장 부지에 건립할 예정인 종합 환승센터 착공이 오는 10월경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부근에 버스와 택시, 환승을 위한 자가용 주차를 위한 환승센터를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1천7백평 규모로 건립할 계획을 밝혔으며, 지난 5월 설계를 완료한 후에 6월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조사와 검토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금에 와서야 설계에 들어간 것. 설계를 마감하고 인가를 받게 되는 10월경에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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