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든든한 벗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에 든든한 벗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한만송 기자
  • 승인 2005.11.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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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평지점

“줄을 서 주세요. 국산 감자예요, 받아가세요….”
지난 달 29일 부평5동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부평지점(지점장 최한호·마사회)은 강원도 고랭지 햇감자 4만8천 상자 중 일부를  마사회에 방문한 고객들과 지역사회에서 평소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식당 등에 나눠주었다. 
최근 2년간 감자 가격이 좋았던 데다, 중국산 김치가 대거 수입되면서 배추에서 감자로 작목 전환한 농가가 늘어나 가격 폭락으로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 농가를 돕기 위해 감자 소비촉진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였다.

 

다양한 문화교실 운영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 지속

 

마사회가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벗으로 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KRA(KOREA Racing Association)는 한국마사회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서 흥미롭고 공정한 경마사행을 통해 국민들과 경마 고객들에게 레저 활동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 31개소에 설치돼 실제 경기가 치러지는 과천과 부산 경마장을 찾지 않고도 지방에서 경마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사회 부평지점은 1993년에 부평에 자리를 잡기 시작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마사회 부평지점이 년 간 인천시에 레저세로 내는 지방세는 25억원 규모, 시세인 관계로 우리 구민들에게 직접적 혜택은 없지만 인천시 지방세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 마사회 부평지점은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벗이 되기 위해 다양한 문화교실과 지역봉사활동 및 도움이 손길을 주고 있다.
경마를 하지 않는 날에는 △노래교실(12,226명), △한지공예(1,600), △꽃꽃이(1,680) △스포츠 댄스(4,172) 등의 문화교실을 운영해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문화적 혜택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마사회는 부평에 위치한 사회복지 시설에 각 종 봉사활동을 지원하거나 자체적인 문화교실을 운영하기 어려운 시설에 경제적 도움도 주고 있다. 이외에도 마사회는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각종 행사 등에 작지만 꾸준한 후원 활동도 전개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부평5동 양기환 동장은 “마사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 사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마사회에 대한 일부 부정적 시선에 대해 일축했다.
최한호 마사회 부평지점장은 “경마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있지만 경마는 이제 국민적 레저산업으로 정착하고 있고 건전한 레저 산업 육성을 통해 외화유출을 막는 역할을 하는 단계”라며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평지역 사회에 든든한 벗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