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11군데 조성 계획


인천시가 ‘도심 속 웰빙 녹지 조성 계획’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도심권 내 녹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생활권 주변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를 조성하기 위해‘2008년 도심 속 웰빙 녹지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08년 1월부터 11월까지 96억 2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앙가로녹지 ▲걷고 싶은 거리 ▲테마녹색길 ▲시가지 및 방음벽 인공구조물 녹화 등 재배정 4개 사업 ▲생활권주변 쉼터조성 ▲공공건물 옥상 및 담장 녹화 ▲수목생육 환경개선 등 자본보조 3개 사업 ▲민간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경상보조 1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부평구에서는 ▲장제로 외 1개소 0.6㎞(4억원) 중앙가로녹지사업 ▲청운공원길 900㎡(1억 5000만원)와 청천동 322번지 일원 800㎡(8000만원)에 테마녹색길조성 ▲장고개길 300㎡(6000만원) 시가지 및 방음벽 등 인공구조물 녹화사업 ▲산곡동 233-23번지 155㎡(3000만원), 갈산동 431번지 135㎡(4000만원) 생활권 주변 쉼터조성 ▲산곡동 365-3번지 산곡소방파출소 275㎡(5600만원) 공공건물 옥상 및 담장녹화사업 ▲부평로 외 1개소(8000만원) 수목보호틀 정비 및 비료주기사업 ▲갈산동 갈산주공1단지 600㎡(9500만원)와 하나아파트 160㎡(1900만원), 부개3동 16-145번지 개인주택 10㎡(100만원)에 민간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시는 1~2월중 현장조사와 용역설계를 실시하고 2월말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3~11월에 착·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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