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2월 부평1동 주민과의 대화.<사진제공·부평구>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들이 새해를 맞아 7일 오전 10시 부평1동을 시작으로 24일까지 22개 동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한다.(표 참고)

구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각 동의 우수시책과 현안사항, 지난해 건의사항 등의 처리결과에 대한 의견을 듣고 다양한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정 주요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활성화에 관한 의견 등을 듣고 올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평미군기지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관계 공무원은 “신년 동 방문이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직접 주민에게 찾아가 적절한 행정을 펼치고자 하는 노력으로 구정의 주요시책을 널리 알리고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