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와 친구해요


부평역사박물관(관장 이범호)이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전통문화교육프로그램 ‘2회 박물관 놀이터’를 마련했다.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 동안 저학년(입학예정자~3학년 승년 예정자)과 고학년(4학년 승년 예정자~6학년 승년 예정자)으로 나눠 진행한다.

저학년은 ‘12간지(띠)에 담긴 우리 민속 이야기’를, 고학년은 사찰과 궁궐의 단청 등에 주로 사용된 오방색(황·청·백·적·흑)을 중심으로 한 ‘색으로 찾는 우리 문화’를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시간은 저학년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학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이를 위해 1월 15일부터 저학년과 고학년 각각 25명씩 선착순으로 전화(515-6472)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교재와 답사·체험학습 재료비를 포함해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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