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마티즈가 국내 소형차 가운데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마티즈는 지난달 28일 산업자원부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07 브랜드 올림픽’에서 소형차 부문 ‘슈퍼 브랜드’로 선정돼 4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를 기록했다. 

산업자원부 산하 기관인 산업정책연구원은 2003년부터 매년 전국의 20~60대 소비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 슈퍼 브랜드를 발표해오고 있다.

지엠대우 경차브랜드운영팀의 윤희정 부장은 “마티즈가 경차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국내 소형차들을 모두 물리치고 4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마티즈의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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