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지엠대우)가 디자인해 지난 4월 ‘2007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글로벌 미니 컨셉트카 3차종 중 ‘비트(Beat·사진)’가 지엠(GM)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양산 모델로 선정됐다.  

지엠은 14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2007 LA 국제 오토쇼’에서 ‘비트’의 디자인과 제품 컨셉트를 기반으로 지엠의 글로벌 경차를 개발, 2009년 중순 지엠대우에서 첫 생산된다고 밝혔다.

고성능 튜닝 경차를 표방하는 전륜 구동 3도어 해치백 모델 ‘비트’는 올해 미국 뉴욕 모터쇼에 ‘그루브(Groove)’ ‘트랙스(Trax)’와 함께 첫 선을 보인 미니 컨셉트카로 지엠대우 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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