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인천 재래시장상품권 40억원 어치가 추가 발행될 예정이다. 인천시와 인천시상인연합회는 추석을 한 달여를 앞두고 재래시장활성화와 상품권 재고 부족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된 상품권은 인천시 새마을금고 51개 지점에서 판매되며, 31개 재래시장과 15개 지하도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평의 경우 부평시장과 십정시장, 삼산시장이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재래시장으로 가맹돼 있고, 부평역 일대 모든 지하상가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상인연합회 이성욱 실장은 “추석 선물로 재래시장상품권을 선물하면 그만큼 지역경제 발전에 동참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9월 처음 발행된 재래시장상품권은 지금까지 모두 35억원이 발행됐으며, 이중 32억원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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