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추는 도시 인천 ‘릴레이댄스’ 공연 장면.<사진제공ㆍ인천시립무용단>

인천시립무용단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춤 축제 ‘춤추는 도시 인천’ 폐막공연인 ‘릴레이댄스’ 참가팀을 공모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치는 ‘릴레이댄스’는 제목 그대로 인천과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는 춤 단체들의 공연이 릴레이로 이어지는 공연이다. 모집 대상은 야외에서 공연 가능한 약 10분 정도의 작품을 보유한 춤 단체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단체 소개, 작품명과 내용, 작품사진 등을 이메일(incheondance@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팀은 5월 26일 오후 7시 무대에 설 예정이며, 소정의 출연료를 받는다.

인천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순수무용으로 한정해 진행된 작년까지와 달리, 올해부터는 스트리트댄스ㆍ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춤 단체가 함께할 수 있게 춤의 범위를 넓혔다”고 전했다.(문의ㆍ032-420-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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