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책 맞춤형 통계 작성에 앞장서

▲ 인천 남구가 ‘2017년 통계조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21일 수상했다.<사진제공ㆍ남구>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2017년 통계조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21일 수상했다.

통계청에서 실시한 사업체와 광업ㆍ제조업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조사요원 간담회 실시, 조사요원의 안전과 정확한 조사를 위한 교육 실시, 조사 불응 사업체 설득으로 자료 작성의 정확성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인천지역 최초로 지역주민의 주거ㆍ교통ㆍ건강 등을 조사하는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조사도 실시해 지역정책 맞춤형 통계 작성에 앞장선 공로도 인정받았다.

조사 결과를 이달 중 공표할 예정이며, 남구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 행정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신뢰성과 정확성을 갖춘 통계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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