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5일까지

▲ 부평구 겨울편 공감글판.<사진제공ㆍ부평구 비전기획단>

부평구는 ‘2018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을 내년 1월 15일까지 공모한다. “봄과 잘 어울리면서 구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문안을 찾는다”고 공모 취지를 11일 밝혔다.

공모엔 인천시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안(15~25자 정도)을 1인 2편 이내로 작성해 이메일(twoyouwonl@korea.kr)로 보내거나 부평구 비전기획단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문의ㆍ032-509-8906)

접수된 문안 중 3편을 선정해, 최우수 15만원ㆍ우수 10만원ㆍ장려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 최우수작은 신경림 시인의 ‘정월의 노래’에서 인용한 ‘눈에 덮여도 먼동은 터오고 바람이 맵찰수록 숨결은 더 뜨겁다’가 선정됐다. 이를 구청사ㆍ부평어울림센터ㆍ보도육교 등 14개소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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