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배다리 지하공예상가 공예체험장에서 11월에 운영하는 무료 공예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배다리 공예체험은 유용한 전통 공예 물품을 직접 만듦으로써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배다리 근대 문화길 조성과 더불어 동구 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공예체험은 11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4일, 커플이어폰 줄감개(오전)와 폼아트 모빌 만들기(오후) ▲11일, 안경주머니(오전)와 코끼리 키링 만들기(오후) ▲18일, 향주머니 만들기(오전)가 예정돼있다.

프로그램별 수강생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자메시지(010-5309-3411)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