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초등보육교사연합회 인천지회 주최
이달 말까지, 부평구청역 작은 갤러리

▲ 인천지역 초등돌봄교실 교사와 학생들의 작품 중 일부.<사진제공ㆍ초등보육교사연합회 인천지부>

인천지역 초등학교 돌봄교실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한 미술작품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초등보육교사연합회 인천지회(이하 인천지회)는 ‘2017년 인천지회 가을 작품전시회’를 인천도시철도 1호선 부평구청역 작은 갤러리에서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초교 60곳의 돌봄교실 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해 그림과 조형물 등 작품 60점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교사들은 지난 2일 임시공휴일을 반납하기도 했다.

인천지회 관계자는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작품들을 자연스럽게 감상하며 사진도 찍고 칭찬도 했다”며 “이달 말까지는 언제든지 작품 감상이 가능하니 많은 시민이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