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멸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사진 초대전을 연다고 지난 13일 전했다.

이번 사진전은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헌채 사진작가와 안도현 설치미술작가의 협조로 기획됐다.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관심 밖의 자연현상을 카메라에 담은 사진 50여점과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인천나비공원은 부평구 평천로 26-47(청천동 68-12번지) 장수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무료다.(문의·509-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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