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린 3회 한국곤충박람회 전시체험 부스 모습.<사진제공ㆍ인천나비공원>
부평구는 수도권의 대표적 생태체험 학습장인 인천나비공원(부평구 평천로 26-47)에서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4회 한국곤충올림픽’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곤충올림픽은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는 곤충 보전을 위해 국내 곤충전문연구기관 16개가 공동으로 준비한 전시회다. 평소에 보기 어려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유충, 영양사슴하늘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전시한다.

아울러 곤충모형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으며, 식용 곤충 전시와 시식회, 누에 체험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모든 체험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문의ㆍ032-509-8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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