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

▲ 인천국제공항 상설공연장에서 9월 1~11일 공연하는 비보이팀 ‘I.O.F CREW’(왼쪽)와 12~21일과 25~28일 공연하는 팝카펠라 그룹 ‘원달러’(오른쪽).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가 인천공항 9월 문화예술 상설공연에 인천지역 팀들을 초청했다. 공항공사가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인천지역 출신 공연 팀들에게 작품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먼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인천 대표 비보이팀인 ‘I.O.F CREW’가 화려한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12일부터 21일, 25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출신 팝카펠라(팝+아카펠라) 그룹 ‘원달러’가 따뜻하고 풍성한 화음을 펼친다.

임남수 공항공사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공연으로 인천공항 문화예술사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상설공연은 여객터미널 입국장 7번과 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진행한다.(공연 정보 www.culturepo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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