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인천중구문화회관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포크 콘서트 ‘동물원에 여행가자’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울리며 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 ‘동물원’과 ‘여행스케치’가 함께 공연한다.

‘거리에서’,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별이 진다네’ 등의 명곡들을 들을 수 있는 공연 ‘동물원에 여행가자’는 1980~90년대 추억을 깨워 그 시절 유행했던 대중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중구문화회관 관계자는 “동물원, 여행스케치 각자의 개성 있는 무대뿐 아니라 둘의 멋진 콜라보 무대도 준비돼있어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에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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