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 무용교실 참가자 모집
이달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강습

▲ 인천시립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장면.
인천시립무용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용교실 ‘함께하는 춤 한 자락’ 하반기 참가자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무용공연 관람자였던 시민이 무용을 직접 익히며 무용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무용교실에선 시립무용단 전문 무용인들이 우리 춤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올 하반기에는 기초반을 추가로 개설해 부채춤을 강습한다. 부채춤은 부채의 화려함과 입체적인 구성이 돋보인다.

무용교실 수강생은 시립무용단이나 인천문화예술회관과 협약이 이뤄진 공연 관람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료자들은 연말에 발표공연으로 직접 무대에 선다.

강습은 8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20명을 모집하며, 강습료는 5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가지고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시립무용단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incheondance@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문의ㆍ420-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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