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연대회의, 농촌 일손 도와

지난 17일 부평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동당은 충북 진천으로 ‘농촌일손돕기’ 농촌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농촌활동에는 민주노동당 부평 갑·을, 가톨릭인천교구 부평노동사목, 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부평지부 회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4년째 농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이들 단체는 17일 새벽6시 부평을 출발해 오후 늦게까지 농촌 일손을 돕고 밤늦게 부평에 도착했다.
이들 단체가 묶여 구성돼 있는 부평구연대회의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전개 해 세계무역기구(WTO) 쌀개방 압력에 대항해 어렵게 우리 민족의 생명을 지키고 있는 농민들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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