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강좌 5개 운영
강좌별 수강생 선착순 모집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시민문화대학 ‘하늬바람’의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강좌 ‘글쓰기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운영한다.

‘글쓰기를 둘러싼 모든 것들’은 모두 5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오는 2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옛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린다.

▲소설 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서유미 작가의 ‘첫 소설을 쓰자’ ▲드라마와 문화콘텐츠 변용을 다루는 윤진현 연극평론가의 ‘신화와 드라마-극적 상상력으로 고전 다시쓰기’ ▲구술생애사 글쓰기를 배울 수 있는 최현숙 작가의 ‘말하고 기록하는 삶-당신과 나의 삶을 이야기하고 기록하다’ ▲팟캐스트 라디오 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장혜령과 최현지의 ‘글쓰기로 시작하는 라디오 만들기’ ▲매주 책 한 권을 읽고 토론하는 은유 작가의 ‘시작하는 글쓰기-글쓰기가 처음인 당신을 위해’ 등, 글쓰기를 테마로 한 강좌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수강료는 없으며, 관심 있는 사람은 이메일(7tongacademy@gmail.com)이나 온라인(https://goo.gl/ViQ2vj)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수강 인원은 10~25명 정도다.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또는 인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www.ifac.or.kr/7tong)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ㆍ032-760-1033, 1038)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소설, 드라마, 구술생애사, 팟캐스트 라디오 등 인천생활문화센터에서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 강좌를 준비한 만큼, 글쓰기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시민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시민이 생활예술을 누리고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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