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7일,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NC예손아트회 ‘펀 아트전’도 열려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와 ‘펀(Fun) 아트전’ 전시회가 각각 열린다.

인천평생학습관 켈리그라피 동아리 ‘한글담’ 회원들이 민족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시인의 유고 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전시 제목으로 정해 갤러리 나무에서 전시회를 연다.

별 헤는 밤ㆍ새로운 길ㆍ눈 감고 간다ㆍ자화상 등의 시를 캘리그라피로 재탄생시켰다. 최근 미술계의 핫(hot)한 장르인 캘리그라피와 시를 협업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선 NC예손아트회의 ‘펀(fun) 아트전’이 열린다. 초보 작가부터 베테랑 작가까지, 여러 회원의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재미있는 일상의 삶을 화폭에 담은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두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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