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영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장
청렴.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음을 뜻한다. 청렴하지 못한 개인이나 기업 또는 국가는 언젠가는 쇠퇴해 멸하게 됨을 우리는 역사에서 경험했다. 따라서 어떤 사회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부정과 부패가 없는 청렴한 사회가 되어야한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는 국민연금공단은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중추적 역할과 기능을 하는 국민연금제도를 정착시켰다. 2004년 도시 지역가입자에게 노령연금 지급 개시로 미래세대 노후까지 책임져야하는 실질적 사회보장제도로 국민연금제도를 유지ㆍ발전시켜야한다. 그러기 위해선 더욱 더 청렴이 요구된다.

그동안 국민연금공단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동강령준수 서약서, 반부패청렴 서약서, 부정청탁과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를 작성하고 임직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돌아가며 참여하는 청렴실천반을 운영하고, 부패행위 신고시스템(국민연금 헬프라인)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채널로 청렴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전 직원은 앞으로도 ‘재물 등을 탐하는 마음이 없음’을 넘어, 국민연금 관련 업무를 공정하고 책임 있게 처리해 국민연금이 미래세대 노후까지 지켜주는 든든한 초석이 되게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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