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예술고교 교사ㆍ강사 전시회
6월 2~14일, 인천평생학습관

▲ 김병구 작 ‘촐라체’
▲ 박찬길 작 ‘남겨진 것’

















인천예술고등학교 교사와 강사들의 전시회가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에서 6월 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무지개 빛깔처럼 다채로운 현대미술의 향연, 인ㆍ예ㆍ전’이라는 주제로 여는 이 전시회의 특징은 미래 예술세계를 이끌어갈 후학을 위해 정진하는 교사와 강사들의 자존감과 예술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데 있다.

전시회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영역인 서양화ㆍ한국화ㆍ조소ㆍ디자인ㆍ드로잉ㆍ설치미술 등에서 끊임없이 탐구하고 여러 방면에서 전시회를 열어왔다. 지역 현대미술의 다채로움을 가늠해보는 이번 전시회에선 작품 3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 박기훈 작 ‘Strange Landscape(낯선 풍경)’
▲ 박상수 작 ‘illusion(환상)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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