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이달 26일까지… 예심은 6월 1일 남동구청

<KBS> 전국노래자랑 남동구편 녹화방송이 6월 3일 오후 1시,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은 국민MC 송해의 구수한 입담과 다양한 참가자들의 재치와 흥으로 30년 넘게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이달 26일까지 남동구 동 주민센터나 구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6월 1일 오후 1시부터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며, 연령제한 없이 남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녹화방송을 하는 6월 3일에는 초대가수로 태진아ㆍ신유ㆍ김국환ㆍ김수희ㆍ조정민 등, 유명가수가 출연해 흥을 북돋을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2013년에 개최된 후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을 계기로 최근 발행했던 화재로 침체된 소래포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즐겁고 흥이 나는 축제분위기로 구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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