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 대연습실.<사진제공ㆍ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은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남구 경인로 222) 3분기 정기대관 신청을 6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정기대관 신청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연습 공간 대관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통합 대관시스템(http://bang.arko.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도화2동 상수도가압펌프장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대연습실ㆍ중연습실ㆍ다목적실ㆍ리딩룸으로 구성돼있다. 예술가와 예술단체들이 안정적이며 편리하게 예술 창작활동을 할 수 있게 꾸몄다.

이용시간을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5시, 오후 6~10시로 나눠 운영한다. 대관료는 1회 기준 대연습실 2만원, 중연습실 1만원이고, 리딩룸은 무료다. 대연습실과 중연습실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아르코통합대관시스템(http://bang.arko.or.kr)으로 예약할 수 있고, 리딩룸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관이 필요한 장기 이용자라면 정기대관을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은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fac.or.kr)의 공지사항을 보거나 인천문화재단 공간문화팀(전화 868-9162~3)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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