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진 개인전…16일까지 인천평생학습관

▲ 강효진 작.
▲ 강효진 작.













인천 민화(民畵)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인천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열린다.

이 개인전을 여는 강효진 작가는 일본ㆍ독일ㆍ프랑스 등에서 초대전시회를 개최했고, 영월 조선민화박물관 전국 민화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민화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인천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여는 등, 인천 민화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지역 민화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옛날 민화를 짜깁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민화의 미술사적 근거에 의거해 현대 조형미를 가미한 창작 민화를 선보인다는 것이다.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과 시대의 흐름을 표현한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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